cpbc 가톨릭평화방송이 국내 최초로 가톨릭 콘텐츠 전문 온라인 서비스(OTT)인 ‘cpbc플러스’를 출시한 가운데, 다른 방송국들도 적극적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만 하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cpbc플러스’는 VOD, AOD, 뉴스, 라이브러리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총 46만 개의 가톨릭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이용자 성향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슈별 큐레이션(추천)도 제공한다. 성경 73권 전권을 녹음한 ‘오디오 성경’도 제공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출시되었다.
방송국들은 OTT서비스 출시로 새로운 경쟁을 이루는 계기를 갖고 있다. 최근 SBS와 JTBC도 각각 OTT서비스 ‘SBS모바일’과 ‘오리지널’을 출시하며 대세인 콘텐츠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JTBC의 ‘오리지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OTT서비스 출시는 방송국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장 경쟁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요약
- cpbc 가톨릭평화방송이 국내 최초로 가톨릭 콘텐츠 전문 온라인 서비스(OTT)인 ‘cpbc플러스’를 출시했다.
- 다른 방송국들도 SBS와 JTBC 등이 OTT서비스를 출시하며 대세인 콘텐츠 오리지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 이러한 경쟁은 방송국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장 경쟁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